교토여행 :: 감도높은 호스텔 추천 <피스 호스텔 산조> Piece hostel sanjo

교토 감성 터지는 숙소 2탄-

1인 여행객, 소규모 여행객들이 가기 좋은

감도 높은 디자인 숙소 "피스 호스텔 산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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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스 호스텔 산조 지도 보러가기 <

 

> 피스 호스텔 산조 홈페이지 <

제일 첫인상을 좌우하는 숙소의 외관과 체크인데스크,

일본스러운 감각에 모던함이 함께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로비의 한쪽 벽면으로는 교토의 가볼만한 곳들을 소개하는 지도가 크게 붙어있다.

 

브랜딩과 인테리어디자인, 사이니지까지 모든 것을 신경쓴 높은 디자인퀄리티의 숙소인듯 하다.

(그리고 일본 특유의 사용자경험중심 디자인까지, 이용하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로비 맞은편의 웨이팅라운지와, 선큰구조로 되어있어 채광이 잘 드는 지하 라운지까지-

모던하고 깔끔하면서도 적당히 느껴지는 인더스트리얼한 감성 좋습니다.

 

그리고 체크인하면 호스텔에서 운영하는 시설들의 위치가 적힌 안내문을 준다.

출처-PIECE HOSTEL SANJO

 

피스 호스텔 산조는 동관과 서관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내가 묵은 객실이 있는 곳은 서관이었다. 

호스텔인 만큼 공용공간이 다양하게 잘 마련되어있고, 건물마다 시설이 다르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다 이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 (공용키친, 라운지, 공용샤워실, 세탁실 등 다양함)

 

> 호스텔 운영시설 확인하기 <

 

출처-PIECE HOSTEL SANJO

 

그리고 중요한 숙소, 나는 혼자지만 혼자있는 것을 좋아해(?) 도미토리가 아닌 프라이빗 더블룸을 이용했다.

일본은 전반적으로 숙소가 협소하고, 특히 침대가 작기 때문에 더블룸이지만 둘이 이용하기에는 좁을 것 같았다. 

 

침대가 방의 절반을 꽉 채우고 있고 별도의 테이블이나 의자는 제공되지 않는다. (아마 공용공간의 이용을 유도하는거지 않을까 싶다. 호스텔스러운 커뮤니티 공동체?를 만드는게 목적인가? 싶었다.)

정말 협소한 화장실..^^ 그래도 있을 건 다 있고 무엇보다 일본 숙소만의 정돈된 깔끔함.. 너무 좋다.

나는 세면대와 변기가 건식으로 각각 구분되어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딱 내가 좋아하는 형태의 삼단분리(?)된 구조였다.

(세면-건식/변기-건식/샤워-부스) 합격★

 

나는 더블룸을 이용했지만 주력의 타입은 도미토리같으므로,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잘 나와있는 룸타입을 살펴보길 추천한다.

 

> 룸 타입 보러가기 <

 

숙소가 있는 서관 1층의 공용라운지,

생각보다 공용주방과 라운지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딱히 사람과의 교류를 원하지 않았던 나는 숙소의 진면모를 즐기지 못했지만..

사교적인 여행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공간인 것 같다-!

야간의 모습. 구조가 시원시원하고 디자인에도 힘쓴게 느껴지는..

어디에 이런 디자인 고수들이 숨어있는 건지..!

 

> 피스 호스텔 산조 예약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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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피시스부터 피스 호스텔 산조까지,

의도치 않게 교토 여행동안 모두 PIECE의 브랜드를 이용했는데

가격 대비 이용 만족도 최상이었다.

 

> PIECE 홈페이지 <

 

다른 지점도 이용해보고 싶고, 재방문의사도 200% 있음.

교토 감성숙소로 강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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