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여행 :: 감각적인 숙소 추천 <22피시스> 22pieces

 

오늘 소개할 숙소는 교토에 가게 된다면 한 번쯤 묵어보길 강력하게 권하는

감성충만, 감성적인 디자이너의 숙소 "22Pieces" (22피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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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PIECES 지도 바로가기 <

 

> 22PIECES 홈페이지 바로가기 <

 

6년차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전세계 호텔 및 리조트, 다양한 숙소들을 가봤는데

유명한 프랜차이즈 호텔들을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손에 꼽는 곳이다.

숙소의 입구부터 마음에 들어버리기

출처-booking.com

숙소는 모든 객실이 개인 테라스를 가지고 있고, 숙소 외관이 전반적으로 교토의 지역적 특성에 잘 녹아드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모던하면서 곳곳의 간살(루버) 디자인이 일본의 느낌을 잘 가지고 있달까

1층 체크인데스크의 모습. 

1층에서는 다양한 브랜드 제품의 큐레이션 및 판매가 이루어지는 모양이다.

출처-booking.com

그리고 한쪽에는 무료로 대여해주는 자이글이나 냄비 등 필요한 조리도구들이 전시되어있다.

대부분 발뮤다 제품을 사용하는데, 아는 사람들은 아는 발뮤다는 일본의 가전 브랜드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이런 브랜드 제품을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대망의 실내, 이미지가 별로 없네.. :(

당시 유튜브 찍는다고 혈안돼서 영상만 찍다보니 이미지가 없는점..ㅎ

 

우리가 묵은 곳은 스튜디오-거실공간 (studio with living area)

이 숙소는 기본적으로 베드가 3개라 3명단위 여행객들한테도 너무 좋을 것 같았다.

일본 숙소 치고 정-말 너무 넓고 시설도 깨끗하고, 디자인도 잘되어있으며 화장실까지 완벽하다.

 

 

그리고 커피테이블도 비트라의 노구치 커피테이블(200만원 중반)처럼 보이는데, 진품일 것 같기도?

작은 테라스가 딸려있고, 단풍나무로 앞집과의 시야 간섭을 조금은 해소.

출처-22PIECES 홈페이지

룸타입은 총 3가지이고, 홈페이지에서 방의 구조까지 확인할 수 있으니 방문해서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룸 타입 보러가기 <

그리고 취사가 되는 레지던스형 숙소라, 인덕션과 각종 식기들이 아주아주 잘 구비되어있다.

비치된 커피포트와 전자렌지는 당연 발뮤다 제품이고, 맞다. 전자렌지는 한국에서 죽은 빵도 살린다는 그 유명한 레인지다. 하이엔드급은 아니지만 일본 특유의 감성과 디자인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숙소.

그리고 화장실은 세면대가 두개이고 샤워공간이 구분되어져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드라이기는 다이슨이다. 디자인도 디자인인데, 집기에도 상당한 신경을 기울인듯.

 

다만 일본에서는 변기와 세면대, 샤워실을 구분해놓은 곳이 많은데, 이곳은 셋이서 이용하는 숙소임에도 세면대를 건식으로 빼지 않은 것은 조금 아쉬웠다. ㅎ

천장의 귀여운 각도조절 매입등. 따개비같다.

침대에서 보이는 바깥 뷰, 층고도 높고 채광도 잘 들어와서 행복한기분 ㅎㅎ

취사가 되는 곳이라, 근처 이온몰에서 와규를 잔뜩사서 우리는 숙소에서 구워먹었다.

사서 먹으니 와규 증말 엄청 저렴하다. 여기 숙소에 묵는다면 어디 와규집 가지말고 사서 먹는걸 추천한다.

참 이곳은 자전거, 우산 무료 대여이다.

우리는 비가 와서 자전거는 못빌렸는데, 교토에서의 자전거여행은

낭만 끝장나므로 날씨가 좋으면 꼭 대여하길 추천-!!!!

 

> Booking.com 예약하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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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PIECES는 'PIECE호텔'이 운영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교토 곳곳에 PIECE 뭐시기 숙소가 꽤 있다.

 

> PIECE 홈페이지 바로가기 <

 

다음 숙소는 공교롭게도 같은 호텔회사의 'PIECE HOTEL SANJO'

(모르고 예약했는데 같은 레이블이었다. 이 곳도 매우만족스러움.)

 

20-22피시스는 3인 내외 여행객,

피스호텔은 1-2인 여행객 타겟의 호텔로 이루어진 듯 하다.

상세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해보길 바란다 :)

 

🔽 교토 혼자 머물기 좋은 호스텔 <피스 호스텔 산조> 🔽

교토여행 :: 혼자 머물기 좋은 감도높은 숙소 추천 <피스 호스텔 산조> Piece hostel san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