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당댐 자전거 여행 :: 자전거 대여소 + 코스 추천

 

팔당역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강변 따라 두물머리까지 달리는 당일치기 힐링 코스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평지 위주 자전거 여행과 두물머리 핫도그 맛집까지 소개 바로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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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댐 자전거 여행을 추천하는 이유

일단 서울에서 접근성 짱임. 지하철 경의중앙선 타고 팔당역에서 내리면 바로 자전거 도로 시작. 차 없어도 가능!!
그리고 자전거 도로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자전거 초보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
왕복 2시간이면 충분해서, 친구와 연인과 가족들과 운동 겸 나들이 겸 하기 딱 좋은 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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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대여는 여기서  '바이크 토탈' 🚲 

팔당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자전거 대여소가 있다. (내돈내산, 광고 아닙니다 ㅎㅎ)
이름은 ‘바이크 토탈(Bike Total)’

 

바이크토탈 지도 바로가기

• 📍 위치: 팔당역 1번 출구 도보 5분 이내
• ⏰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비 오는 날은 휴무일 수도 있음)
• 💰 대여 요금:
  • 일반 자전거: 1시간 5,000원 / 종일권 15,000원
  • 전기자전거: 1시간 10,000원 / 종일권 25,000원
• 🔧 자전거 상태 아주 깔끔함! 종류도 다양하고 헬멧도 빌려준다. 

일반/전기 자전거 외 고급자전거 등 종류가 많으니 잘 선택해서 고르면 된다~

사장님도 친절하고, 자전거 상태도 좋아서 안심하고 빌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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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코스 추천 '팔당 ➡️ 두물머리' (편도 약 1시간)

내가 다녀온 코스는 팔당역-두물머리 편도 1시간 코스로 왕복 2시간이 소요되는 초심자 코스

• 🛣️ 총 거리: 약 10km (편도)
• 🚦 소요 시간: 편도 기준 약 1시간 (여유롭게 갈 경우)
• 🚴 난이도: ★☆☆☆☆ (매우 쉬움! 평지 위주)

팔당역에서 출발해서 강변 따라 자전거 도로를 쭉 타고 가면 돼. 경치가 정말 끝내준다 굳굳!
길이 잘 닦여 있어서 가족 단위, 커플, 혼자 타기 다 좋음.
중간에 쉴 수 있는 벤치도 많고, 화장실도 군데군데 있어서 걱정할 필요 없다!!

 

그 외 코스들은 자전거 대여소에 자세히 잘 나와있으니 참고해서 가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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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핫도그는 꼭 먹어야지🌭

자전거 타고 두물머리에 도착하면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그게 두물머리 핫도그!

 

두물머리 핫도그 지도 바로가기

• 겉바속촉, 설탕은 셀프, 소스는 케첩과 머스타드 골라서 뿌리면 된다.
• 가격은 개 당 4,000원
• 반죽은 초록색(녹차인듯?), 소세지는 살짝 매콤하다 

두물머리에서 잠깐 산책도 하고, 핫도그 먹고 다시 자전거 타고 돌아오면 진짜 힐링 완료✨

우리는 돗자리를 가져가서 누워서 커피도 마시고 음악도 듣다가 뒹굴면서 쉬다가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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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 주의사항

• 봄~여름~가을엔 자외선 차단제 꼭 챙기고 모자도 쓰자, 빛이 강해서 다 탄다!!! 긴팔or팔토시 필수
• 물은 꼭 준비하는 것을 추천, 자전거에 꽂는 곳이 있다.
• 비 올 땐 자전거 도로 미끄러우니까 안전 제일
• 선글라스, 헬멧 꼭 쓰고 너무 빠르게 달리지 말기! 추월하는 자전거 크루들이 많다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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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별거 없어 보이지만, 막상 가보면 하루가 너무 알차고 기분 전환 제대로 된다. 정말 추천!
주말에 뭐하지? 고민되면 그냥 팔당으로 출발~! 🚴‍♂️